천영미 안산시장 예비후보, 과거 음주운전·SNS 논란 사과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4.13 19:38  수정 2026.04.13 19:38

‘당원 행사 발언 후폭풍에…“공인으로서 무겁게 받아들인다”

천영미 안산시장 예비후보 사과문 전문ⓒ천영미측제공


안산시장 예비후보로 나선 천영미 후보가 과거 음주운전 사실과 최근 SNS상에서 확산된 부적절한 언행 논란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했다.


천 후보는 13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19년 전 음주운전을 했던 잘못에 대해 어떠한 이유로도 가볍게 여길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그 일은 분명한 제 잘못이며 지금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SNS에서 논란이 된 영상에 대해서도 “당시 제 잘못을 인정하는 마음으로 말씀드렸으나, 그 과정에서 감정을 충분히 절제하지 못했다”며 “공인의 자세로 신중하고 절제된 언행을 했어야 함에도 그러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사과했다.


천 후보는 음주운전은 결코 용납될 수 없는 행동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낮은 자세로 스스로를 돌아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를 아끼고 지켜봐 주신 많은 분들께 실망과 걱정을 끼쳐드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말보다 책임 있는 행동으로 시민 여러분의 신뢰를 회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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