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4시께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한 2층짜리 상가건물에서 가스 누출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해 8명이 경상을 입었다.ⓒ연합뉴스
충북 청주시 상가건물에서 새벽 시간대 가스 누출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13일 오전 4시께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2층짜리 상가건물에서 가스 누출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외부에 주차된 차량이 뒤집어질 정도로 큰 폭발 충격으로 인근 아파트 주민 등 8명이 유리 파편 등에 의해 피부가 찢어지거나 베이는 등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일대 건물 창문과 주차 차량 등이 파손됐고, 놀란 주민들의 신고가 119에 잇따라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상가건물 내부에서 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가스 폭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에서 가스레인지 콕과 중간밸브, 주밸브(LPG는 용기밸브)가 잘 잠긴 상태인지 확인하고 귀가 후에는 우선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해야 한다. 혹시라도 가스 누출이 의심된다면 관할 도시가스사나 LPG 판매업소 등에 연락해 안전 점검을 받은 뒤 사용해야 한다.
창문을 닫은 채 장시간 조리할 경우 일산화탄소가 실내에 축적될 수 있어 수시로 환기가 필요하다. LPG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고무호스가 갈라지거나 빠져있지 않은지 가스레인지 불꽃색이 정상인 파란색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가스 누출 경보기를 설치해 일산화탄소 누출 시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는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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