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비 3.3㎡ 당 720만원, 공사기간 45개월
한국자산신탁, 조합원 분양 신청 절차 준비
서울시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 조감도.ⓒ서울시 정비사업 정보몽땅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이 시공사와 공사도급계약 체결로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은 계약 체결 후 조합원 분양 신정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한국자산신탁은 전날 시공사인 한화 건설부문과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은 19개동, 840가구(전용 31㎡)를 최고 35층, 5개동, 996가구로 탈바꿈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9월 한화 건설부문이 수의계약을 통해 시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공사비는 3.3㎡ 당 719만8000원으로 정해졌다. 앞서 조합이 2023년 1월 GS건설과 3.3㎡ 당 650만원에 시공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나 공사비 갈등으로 시공 계약을 해지한 후, 한화 건설부문으로 시공사를 재선정 하며 공사비가 증액됐다.
공사기간은 기존 48개월에서 45개월로 줄었다. 철거 기간 6개월을 포함하면 총 51개월간 공사가 진행된다.
이번 계약 체결을 계기로 한국자산신탁은 조합원 분양 신청을 위한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국자산신탁 관계자는 “상계주공5단지는 사업시행계획인가 이후 시공사를 뽑았기 때문에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시공사와 계약 체결 후 조합원 분양이 가능하다”며 “조합원 분양 이후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전체회의와 인가까지 진행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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