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현대자동차 구매·유류비 지원 ‘이지 스타트 프로그램’ 시행

김민환 기자 (kol1282@dailian.co.kr)

입력 2026.04.08 10:31  수정 2026.04.08 10:31

인기 차종 대상 금융 프로그램·차량 구매 지원금·유류비·충전료 지원

현대캐피탈이 현대자동차 인기 차종 대상으로 금융 프로그램, 차량 구매 지원금 혜택과 더불어 유류비·충전료까지 지원하는 ‘이지 스타트(Easy Start) 프로그램’을 시행한다.ⓒ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은 현대자동차 인기 차종 대상으로 금융 프로그램, 차량 구매 지원금 혜택과 더불어 유류비·충전료까지 지원하는 ‘이지 스타트(Easy Start)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지 스타트 프로그램은 많은 고객들이 현대자동차의 다양한 자동차 라인업을 더욱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싼타페와 쏘나타 등 현대자동차의 대표 베스트셀러는 물론,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 등 전기차종까지 적용 대상을 넓혔다.


우선 현대캐피탈은 이지 스타트 프로그램 전 대상 차종에 대해 낮은 금리에 임대(리스·렌트) 상품의 특장점을 결합해 월 납입금 부담을 낮춘, ‘차량반납 유예형 할부’ 상품을 적용했다.


이 상품은 선수금을 뺀 할부 원금에서 만기 시점의 중고차 가격(잔가)만큼을 제외한 잔여 금액과 이자를 할부 기간만큼 나눠내는 방식으로, 만기 시점에 차량을 지정된 제휴처에 반납하면 추가 납입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이지 스타트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현대캐피탈의 차량반납 유예형 할부에 현대자동차가 지원하는 구매 지원금까지 받아 월 납입금 부담을 한층 낮출 수 있다.


구매 지원금은 대상 차종에 따라 달라지며 ▲싼타페·쏘나타 최대 300만원 ▲아이오닉 6·코나 일렉트릭 최대 200만원 ▲아이오닉 5 최대 150만원에 이른다.


예를 들어 고객이 이지 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 쏘나타를 구매할 경우, 월 27만원 대(선수율 1%, 60개월 기준)의 월 납입금만 내면 된다.


정부와 지자체가 제공하는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전기차의 경우, 현대 아이오닉 5과 코나 일렉트릭은 월 21만원(선수율 1%, 36개월 기준), 아이오닉 6는 월 24만원(선수율 1%, 36개월 기준)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악화된 중동 정세 이슈로 유가 폭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지 스타트 프로그램 이용 고객들은 유류비나 충전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현대캐피탈의 차량반납 유예형 할부 상품으로 현대 싼타페와 쏘나타 구매 시 30만원 상당의 주유권이,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에는 20만원 상당의 충전 크레딧이 주어진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이지 스타트 프로그램의 대상 차종을 전기차는 물론, 국민차로 불리는 싼타페와 쏘나타, 소상공인들을 위한 포터 LPDi까지 확대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현대자동차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했다”며 “고유가 시대를 맞아 유류비·충전료 혜택까지 더해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은 차량 구매부터 이용, 중고차 판매에 이르는 자동차 생애주기 전 과정에서 다양한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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