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점 접수…3단계 심사 거쳐
최우수 수상작. ⓒ아동권리보장원
아동위원회 상징 배지가 아동 참여를 통해 새롭게 만들어졌다. 공모전과 심사 과정 전반에 아동이 직접 참여하면서 상징성에 의미를 더했다.
6일 아동권리보장원에 따르면 ‘아동위원회 배지 디자인 공모전’ 결과를 발표하고 총 148점 가운데 3점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아동이 직접 배지를 디자인하도록 해 아동위원회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지난 2월 13일부터 3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접수된 작품은 내부 심사, 전문가 심사, 아동위원 심사를 거치는 3단계 방식으로 평가됐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아동위원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최종 수상작은 총 3점이다. 최우수작은 ‘확성기’와 ‘날개’를 결합한 디자인이다. 아동의 목소리를 널리 전달하는 의미와 함께 꿈과 희망이 확산되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365일 아동의 날’ 개념을 반영해 숫자 6을 하트 형태로 표현한 점도 특징이다. 원형 구조를 통해 평등과 포용의 가치도 강조했다.
이 작품은 향후 아동위원회 공식 배지로 제작돼 위원들에게 배포된다. 나머지 수상작 역시 아동의 참여와 연대를 상징하는 요소를 담아 평가받았다.
아동위원회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연령으로 구성된 아동참여기구다. 정책과 사업에 대한 토론, 자문, 기고, 심사 등 활동을 통해 아동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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