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美무역적자, 예상치 밑돌아…금·가스 수출 늘어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입력 2026.04.03 00:52  수정 2026.04.03 07:38

지난해 10월 15일 미국 뉴욕의 한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손님이 아이크스림을 주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의 2월 무역적자 규모가 전문가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상무부는 이날 상품 및 서비스 무역 수지 적자가 전월 대비 4.9% 증가한 573억 달러(약 86조 4700억원)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610억 달러)를 밑돈 수준이다.


2월엔 수출과 수입이 모두 증가했다. 수출은 전월 대비 4.2% 증가한 3148억로, 수입은 전월 대비 4.2% 늘어난 3721억 달러로 집계됐다. 수출에선 금과 천연가스가 특히 늘었고 수입에선 컴퓨터 및 반도체, 자동차가 증가했다.


국가별 무역적자는 대만에 대한 적자는 211억 달러로 제일 컸다. 대멕시코 적자가 전월보다 41억 달러 늘어난 168억 달러, 대중국은 6억 달러 증가한 131억 달러로 뒤를 이었다. 대한국 무역적자 규모는 76억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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