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국산밀·국산콩 제품화 지원 추가 모집…27일까지 접수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6.03.19 14:28  수정 2026.03.19 14:28

제품개발부터 마케팅·수출까지 패키지 지원

일반형 최대 3억원·기획형 최대 5억원 인정

공사 전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전략작물 활용 제품 개발을 위한 '전략작물(밀·콩)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 2차 참여 사업자를 27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략작물은 수입 의존도가 높거나 논에서 밥쌀용 벼 재배를 대체할 수 있는 작물로 밀과 콩이 대표적이다. 이번 사업은 전략작물을 활용한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품 개발부터 판매, 수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전략작물을 활용해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려는 식품 제조업체와 외식업체, 농업법인 등이다.


단일 업체가 신청하는 일반형은 최대 3억원, 유통사 컨소시엄 등이 신청하는 기획형은 최대 5억원까지 정산금액으로 인정된다. 집행한 사업비의 50%는 국비로 지원한다.


선정된 업체는 여건에 따라 필요한 항목으로 예산계획을 세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지원 항목은 원재료비와 제품개발비, 포장 패키지 제작비, 홍보·마케팅비, 수출 관련 비용 등이다. 수출 관련 비용에는 박람회 참가와 현지 판촉 등이 포함된다.


사업 신청은 27일까지 이메일로 받는다. aT는 서류평가와 발표평가 등을 거쳐 4월 중 추가 사업자 15개 업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문인철 aT 수급이사는 "이번 모집이 국산밀과 국산콩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하려는 업체들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역량 있는 사업자들의 시장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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