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 ‘신용점수 올리기’로 중·저신용자 최대 226점 상승

손지연 기자 (nidana@dailian.co.kr)

입력 2026.02.23 09:27  수정 2026.02.23 09:27

850점 이하 이용자 평균 20점 올라…금리 1.3%p 인하 효과

692점→918점 사례도…예상금리 10.2%→5.6% 하락

26일 금리인하요구권 도입 맞춰 신용 개선 효과 연계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가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를 이용한 중·저신용자 가운데 최대 226점 신용점수 상승 사례가 확인됐다고 23일 밝혔다. ⓒ뱅크샐러드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가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를 이용한 중·저신용자 가운데 최대 226점 신용점수 상승 사례가 확인됐다고 23일 밝혔다.


뱅크샐러드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를 이용한 850점 이하(KCB 기준) 중·저신용자 중 최고 상승 폭은 226점으로 나타났다.


해당 이용자는 40대 남성으로, 신용점수가 692점에서 918점으로 226점 상승했으며 900점대에 진입해 우량 구간 이동이 가능해졌다.


또한 가심사 대출 승인 데이터 기준으로 예상 금리가 10.2%에서 5.6%로 4.6%p 낮아질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850점 이하 중·저신용자 평균 신용점수 상승 폭은 20점으로, 서비스 전반에서 신용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뱅크샐러드 금리 예측 모델에 따르면 신용점수 20점 상승은 평균 1.3%p의 금리 인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신용점수 올리기’는 금융·공공 마이데이터를 연계해 비금융 정보와 공공 데이터를 신용평가에 반영하는 서비스다.


소득 정보가 부족하거나 금융 이력이 짧은 이른바 ‘씬파일러’도 데이터 자동 연결을 통해 점수 개선을 시도할 수 있다.


뱅크샐러드는 2018년 국내 최초로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금융관리 서비스로 고도화를 이어오고 있다.


오는 26일 금리인하요구권 도입에 맞춰 신용점수 개선 효과를 금리 절감과 연계하는 기능도 적용할 계획이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뱅크샐러드 신용관리 서비스를 통한 고객 혜택이 중·저신용자에게서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고객이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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