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낮 최고 16도까지 '포근'…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임채현 기자 (hyun0796@dailian.co.kr)

입력 2026.02.12 18:11  수정 2026.02.12 18:12

ⓒ뉴시스

금요일인 13일은 낮 기온이 최고 16도까지 오르며 평년보다 다소 온화하겠다. 다만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늦은 밤부터 오전 사이 인천·경기와 충청권(대전 제외), 전라권(전남 남해안 제외)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해안 교량과 강·호수, 골짜기 인근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어질 수 있어 교통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온이 낮은 지역에서는 안개가 얼어 지면에 살얼음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 항공편 운항에도 일부 차질이 예상된다.


하늘은 수도권과 강원 지역이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경기 북동부와 강원 북부 내륙·산지에는 오전부터 오후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 산지와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와 동해안에는 순간풍속 55㎞/h 안팎(산지 70㎞/h 안팎)의 강풍이 불겠다. 대기가 건조한 상태에서 강풍까지 더해지면서 산불 위험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4도,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6도 사이를 기록하겠다.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 벌어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도시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강릉·대구·부산·제주 15도, 대전·전주·광주 13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과 충청권이 오전 '한때 나쁨'에서 오후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경북·전북·광주·대구도 오후 들어 '나쁨' 단계에 진입할 전망이다. 경남과 울산, 부산, 전남, 제주는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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