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명 4년 늘어난다는 '이 수면법' 아시나요?"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6.02.06 11:43  수정 2026.02.06 14:02

'7:1 수면 법칙'을 실천하면 수명이 최대 4년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화제다.


최근 글로벌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 바이탈리티와 영국 런던정경대(LSE) 연구팀은 10만명 이상이 남긴 약 4700만회 분량의 수면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웰빙·건강 지표, 사회경제 자료, 보험 관련 기록,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수집된 방대한 수면 기록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데일리안 AI 이미지 삽화

먼저 '7:1 수면 법칙'은 일주일 중 최소 5일은 7시간 이상의 수면을 확보하고, 매일 잠자리에 드는 시각을 1시간 이내 범위로 유지하는 수면 습관을 의미한다.


연구 결과 매일 비슷한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7시간 이상 수면을 취한 사람들은 불규칙한 생활 패턴을 가진 집단에 비해 사망 위험이 24% 낮고, 병원에 입원할 가능성도 최대 7%까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지속적인 수면 습관 개선은 기대 수명을 2년에서 최대 4년까지 늘릴 잠재력이 있다"며 "그동안 수면 시간 자체에만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연구는 일정한 수면 리듬의 중요성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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