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객 안전 위한 '낙빙 예방' 등 중대시민재해 예방 총력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20~21일 강원권의 '정암풍력(32.2㎿)', '창죽풍력(16㎿)'과 경북권의 '오미산풍력(60.2㎿)'의 설비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은 겨울철 전력수급 안정화와 현장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강원과 경북권 풍력 발전단지를 대상으로 집중 현장 경영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지난 20~21일 강원권의 '정암풍력(32.2㎿)', '창죽풍력(16㎿)'과 경북권의 '오미산풍력(60.2㎿)'의 설비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는 재생에너지 설비의 안정적 운영을 확인하고 특히 겨울철 극한 환경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강원·경북권 풍력 발전사업의 운영 현황과 발전 실적, 설비 유지관리 체계, 안전관리 실태 등을 살피고 주요 풍력 설비를 직접 점검했다.
특히 영하 15도를 밑도는 한파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관리 체계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등산객이나 관광객의 접근이 잦은 위치에 설치된 풍력터빈에 대해서는 시인성이 높은 접근금지 현수막을 설치해 낙빙(설비에 맺힌 얼음이 떨어지는 현상) 피해를 줄이는 등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추진할 예정이다.
윤상옥 남부발전 재생에너지전무는 "폭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해 속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비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가 에너지 전환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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