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원,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 참여기관 모집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6.01.22 14:23  수정 2026.01.22 14:23

육성기관 4곳 선정 기관당 2억8000만원 투

투자·보육·사업화 연계로 창업 초기기업 성장 지원

2025년 육성기관 협약식 모습. ⓒ농진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22일 농식품 분야 유망 창업기업 발굴과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해 ‘2026년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 사업에 참여할 창업 초기기업 육성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진원이 주관한다. 농진원은 농식품 분야 전문 육성기관을 선정해 민간 주도의 지속 가능한 농식품 창업·투자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기술 기반 창업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민간 투자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이라는 게 농진원 설명이다.


선정된 육성기관은 농식품 분야 유망 창업 초기기업을 발굴해 투자, 보육, 사업화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진원은 이를 통해 창업 초기기업의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기술 경쟁력과 사업 역량을 함께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모집으로 선발되는 육성기관은 총 4개다. 선정된 각 기관에는 정부지원금 2억8000만원이 지원되며 농식품 특화 육성 프로그램 운영, 창업기업 보육, 민간 투자 연계 활동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농진원은 2020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참여 육성기관을 통해 농식품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사업 성과 창출을 지원해 왔다고 밝혔다. 그 결과 창업 초기기업 육성기관 역량이 강화되고 민간 중심의 농식품 창업·투자 생태계 기반도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청 기간은 1월 21일부터 2월 11일까지다.


안호근 농진원장은 “농식품 분야에서 민간의 육성과 투자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초기 창업 투자자의 참여를 유도해 민간 주도 창업 생태계의 마중물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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