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중소기업 R&D 소통 회의' 개최…현장 애로·개선과제 논의

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입력 2026.01.22 14:00  수정 2026.01.22 14:00

중기 AX 지원 확대 등 건의과제 7건 논의

중소기업중앙회 본사 전경 ⓒ중소기업중잉회

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2회 '미래를 여는 중소기업 R&D 소통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중소기업 R&D 현장의 불편·제약 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정례 소통 창구로, 지난해 5월부터 운영 중이다. 중기중앙회는 산업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연구개발 생태계 혁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회의에는 중소기업계에서 최은수 서울중남부AI사업협동조합 이사장, 김광중 군산조선해양기술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상호 한국자율제조플랫폼협회 회장, 김홍석 이노비즈협회 상무 등 9명이 참석했다. 정부 측에서는 박인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과 조선학 과학기술정책국장 등이 참석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앞서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연구개발 생태계 혁신방안'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과제 발굴부터 해결방안 도출까지 전 과정을 현장 중심으로 추진하겠다는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이후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인들은 중소기업 중심 산·학·연 R&D 협의체 구성, 업종 공통 DX·AX 지원, AI 자율제조 실증 지원사업 신설, 중소기업 R&D 행정 부담 완화 등 7건의 정책과제를 제시하고 정부 검토를 요청했다.


오기웅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중소기업 R&D는 현장과 연구 간 괴리, 연구인력 확보 어려움, 과도한 행정 부담 등의 제약에 직면해 있다"며 "진입장벽 완화와 현장 실태를 반영한 정책 개선, 정부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현장'을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