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지난해 영업익 2조원 돌파…국내 바이오 기업 '최초'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입력 2026.01.21 16:46  수정 2026.01.21 16:47

매출 4조5570억원…4공장 램프업 및 1~3공장 풀가동 영향

지난해 4분기 매출 전년 대비 35% 성장한 1조2857억원 기록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전경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 매출 4조5000억원, 영업이익 2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국내 바이오 기업 중에서는 최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4조5570억원, 영업이익 2조692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0.3%, 영업이익은 56.6%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조2857억원, 영업이익은 52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3%, 67.8% 성장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공장 램프업 효과와 1~3공장의 안정적 풀가동, 긍정적 환율 효과 등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순수 CDMO(위탁개발생산)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제시한 올해 매출 전망치는 전년 대비 15~20% 성장으로, 미국 록빌 공장 인수에 따른 매출 기여분은 반영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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