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설 제수·선물용 농산물 잔류농약 점검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6.01.18 11:00  수정 2026.01.18 11:01

19일~2월 13일 사과·배·딸기·감귤 조사

산지·전통시장 집중 관리 기준 초과 유통 차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늘어나는 제수·선물용 농산물을 대상으로 19일부터 설 연휴 전인 2월 13일까지 안전성 기획조사를 실시한다. ⓒ데일리안 AI 삽화 이미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늘어나는 제수·선물용 농산물을 대상으로 19일부터 설 연휴 전인 2월 13일까지 안전성 기획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명절 기간 소비자가 많이 찾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산지 단계부터 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농관원은 전국 주요 생산 지역과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잔류농약을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 품목은 사과, 배, 딸기, 감귤, 시금치, 도라지, 표고버섯 등 제수·선물용 농산물이다.


조사 결과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해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은 출하 연기와 폐기 등 조치를 통해 시중 유통을 차단한다. 농업인 대상 농약 안전사용기준 지도와 홍보도 병행해 안전한 농산물 생산 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최철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장 직무대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과 선물용 농산물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농업인과 함께 생산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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