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테러를 예언한 인물로 알려지며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던 바바 반가가 남긴 2026년 관련 예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 히스토리에 따르면 바바 반가는 ▲전 세계적인 대규모 분쟁 ▲전 지구적 자연재해 ▲심각한 경제 침체 ▲외계 생명체와의 접촉 등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바바 반가 ⓒ위키피디아
먼저 미국, 중국, 러시아 등 강대국 간의 분쟁이 격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통화 위기, 시장 변동성 확대, 인플레이션 심화 등으로 세계 경제가 타격을 입고 권력의 중심이 중국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지진과 화산 폭발·극단적 기후 현상 등 자연재해로 인해 지구 육지 면적의 7~8%가 파괴될 것이며, 인류가 외계 생명체와 처음으로 접촉할 가능성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해당 매체는 "바바 반가는 새해를 앞두고 불안하게 느껴질 때마다 다시 등장한다"며 "예언의 근거가 미약하고 끼워 맞추기라는 지적이 나오지만 그의 능력을 굳게 믿는 이들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1996년 85세의 나이로 사망한 바바 반가는 1911년 태어난 불가리아 출신의 맹인 예언가로, 12살 때 모래 폭풍으로 시력을 잃은 후 신으로부터 미래를 보는 능력을 받았다고 주장해 왔다.
바바 반가는 9·11 테러를 비롯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당선, 코로나19 팬데믹 등을 예견했으며, 5079년까지의 예언을 남긴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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