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츠 1년 배당률 7.51%…연금계좌 투자 시 ‘절세 효과’ 극대화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5.12.22 16:32  수정 2025.12.22 16:32

국내 대표 고배당 상품 리츠…연금계좌 투자에 적합

연금계좌 ‘배당소득 과세이연’ 투자 복리효과 극대화

ⓒ한화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이 연말 연금계좌 납입 시즌을 맞아 국내 오피스 상장리츠 1위인 ‘한화리츠’를 추천했다.


22일 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이달 19일 기준 한화리츠의 시가총액은 7364억원이며, 최근 1년 평균 연환산 배당률은 7.51%다. 한화리츠는 지난 2023년 3월 코스피에 상장한 이후 안정적인 배당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스폰서 리츠로서 안정적인 임대 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전체 임대 면적의 78%를 한화 계열사가 사용하고 있으며, 장기 임대계약을 통해 예측 가능한 현금흐름을 확보하고 있다. 프라임 오피스 비중은 83%, 공실률은 1.23%로 업계 최저 수준이다.


재무 건전성 또한 강화됐다. 한화리츠는 올해 하반기 약 7700억원 규모의 리파이낸싱에 성공하며, 차입금 금리를 99bp(1bp=0.01%p) 낮췄다. 이를 통해 연간 약 71억원의 현금흐름 개선 효과를 거뒀다.


이처럼 고배당을 유지하는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는 연금계좌에 담을 때 절세 효과가 극대화된다.


연금저축·개인형퇴직연금(IRP) 등 연금계좌 주요 혜택으로 배당소득 과세이연이 있다. 배당소득에 대한 과세를 연금 수령 시기까지 미뤄주는 제도로, 과세이연 된 부분만큼 재투자에 활용할 수 있다.


연 100만원의 배당을 수령한다고 가정하면 재투자로 활용할 수 있는 배당은 일반계좌 84만6000원(배당소득세 14%·지방소득세 1.4% 제외), 연금계좌 100만원이다. 15만4000원 차이가 나는 셈이다.


한화리츠는 “최근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안정적인 임대료 수익을 제공하는 리츠는 매력적인 투자 대안”이라며 “연금계좌로 투자 시 과세 이연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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