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 -6도 '초겨울 추위'...겨울철 ‘수분 장벽’ 지키는 세안법 [오늘 날씨]

정광호 기자 (mkj6042@dailian.co.kr)

입력 2025.12.21 00:01  수정 2025.12.21 00:13

ⓒ연합뉴스


일요일인 오늘 날씨는 전날까지 이어지던 비가 그치면서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낮아져 춥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맑겠으나, 그 밖의 전국은 구름 많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라고 예보했다.


특히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이날보다 5~10도가량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5도, 낮 최고기온은 0~8도로 예보됐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아침 최저기온 -9~2도, 낮 최고기온 3~1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수원 -3도, 춘천 -5도, 강릉 1도, 청주 -1도, 대전 -2도, 전주 1도, 광주 2도, 대구 1도, 부산 5도, 제주 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수원 2도, 춘천 3도, 강릉 7도, 청주 3도, 대전 5도, 전주 5도, 광주 5도, 대구 5도, 부산 8도, 제주 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다만 강원 영서·충북·전남·제주권은 새벽에 일시적으로, 대구·경북은 새벽까지, 부산·울산·경남은 아침까지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겨울철에는 찬 바람과 난방으로 피부 장벽이 약해지고, 세안 직후엔 피부에 머물던 수분이 빠르게 증발해 장벽이 더욱 취약해지기 쉽다.


피부과 가이드에서 세안 후 3분, 그중 1분을 '골든 타임'으로 강조한다. '이 1분을 어떻게 쓰느냐'가 겨울철 도자기 피부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이 된다.


겨울철 수분 장벽을 지키는 위해서는 피부 기름 막을 빼앗는 뜨거운 물 대신 미온수로 부드럽게 세안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 약산성 세안제로 짧게 세안하고, 세안 직후 3분 이내에 수분 및 보습 제품을 겹겹이 발라줘야 한다.


찬물·뜨거운 물 피하기, 때밀기 피하기, 가습기 사용 등으로 외부 환경 관리도 중요하며, 세라마이드, 히알루론산 성분 제품이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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