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운용 ‘KODEX 26-12금융채(AA-이상) 액티브’ 순자산 1조 돌파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5.11.28 09:59  수정 2025.11.28 09:59

상장 18영업일 만의 성과…변동성 장세·금리 인하 이슈 속 ‘주목’

우량등급 금융채에 투자…국공채·은행채 대비 높은 이자수익 추구

ⓒ삼성자산운용

우량등급 금융채에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는 만기매칭형 채권 상장지수펀드(ETF)인 삼성자산운용의 ‘KODEX 26-12금융채(AA-이상) 액티브’가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27일) 기준 ‘KODEX 26-12금융채(AA-이상) 액티브’의 순자산은 1조348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8일 상장 이후 18영업일 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


‘KODEX 26-12금융채(AA-이상) 액티브’는 만기가 내년 12월까지인 만기매칭형 채권 ETF다.


해당 ETF는 신용등급 AA-이상인 우량등급 특수은행채·시중은행채·카드채·캐피탈채 등 금융채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으로, 국공채나 은행채 대비 높은 이자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만기 기대수익률(YTM)은 연 2.94% 수준으로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높은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KODEX 26-12금융채(AA-이상) 액티브’의 순자산이 빠르게 성장한 배경으로는 최근 국내 정책 금리 인하 기조가 둔화된 상화에서 채권 ETF가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는 점이 꼽힌다.


만기매칭형 ETF는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매수 시점의 예상 만기 기대수익률 수준의 수익을 얻을 수 있어 일반 채권 만기 투자나 정기예금과 유사한 특징을 갖고 있다. 특히 일반적으로 투자금액에 제한이 있는 정기예금과 달리 별도의 한도가 없고, 중도 환매해도 해지 수수료를 내지 않고 매도 시점까지 쌓인 수익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채권 투자에 관심이 높은 투자자들이 만기매칭형 ETF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채권에 투자할 수 있고,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에게도 적합하다.


개인 투자자들은 일반계좌는 물론 절세 계좌인 퇴직연금·연금저축과 ISA에서 100% 투자 가능하다. 연금계좌에서 투자하면 안정적인 수익과 세액공제 혜택, 과세이연 후 저율 과세 및 분리과세 등 추가적인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최윤성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올해 12월 만기였던 기존 만기매칭형 채권 ETF의 투자자가 만기 도래에 따라 ‘KODEX 26-12금융채(AA-이상) 액티브’로 이동했고,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신규 기관 자금이 추가로 모이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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