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뮤지엄파크 조감도 ⓒ 인천시 제공
인천지역에 복합문화 시설이 곳곳에 들어서면서 시민들의 삶 의 질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14일 인천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213억원을 들여 2023년 서구 오류동에 착공한 검단 복합문화센터가 내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
연면적 4500㎡ 규모의 센터에는 도서관, 다목적 강당, 카페, 근로자 상담실, 교육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일선 군·구 동물보호센터에서 구조·보호하는 유기동물 입양을 지원하는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도 이달 공사를 시작해 내년 6월 준공될 예정이다.
센터는 연수구 청학동에 있는 옛 문학터널 관리동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되며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동물을 보호하면서 입양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립미술관과 박물관, 예술공원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 '인천뮤지엄파크'는 다음 달 미추홀구 학익동에서 첫 삽을 뜬다.
시 예산 2415억원이 투입되는 인천뮤지엄파크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만 9000㎡ 규모로 2028년 8월 준공 할 계획이다.
내년 4월에는 중구 운서동에 있는 영종 글로벌 다문화도서관 증·개축 공사를 시작해 2027년 6월까지 마칠 예정이다.
이곳에는 글로벌문화실, 종합자료실, 어린이열람실 등을 갖추게 된다.
내년 9월에는 남동구 도림동 옛 도림고등학교 건물을 청소년특화시설로 꾸미는 리모델링을 착공해 오는 2028년 3월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총 사업비 243억원을 들여 청소년특화시설에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체험 공간과 로봇·코딩실, 다목적 공방, 촬영 스튜디오, 댄스 연습실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시내 곳곳에 문화 기반시설을 꾸준히 확충해 시민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구심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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