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5인 전원 어도어 복귀 의사 밝혀…하이브 “민지·하니·다니엘 입장 진의 여부 확인 중”

전지원 기자 (jiwonline@dailian.co.kr)

입력 2025.11.12 20:14  수정 2025.11.12 20:15

그룹 뉴진스가 5인 완전체로 어도어에 복귀한다. 앞서 해린·혜인이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데 이어, 민지·하니·다니엘도 어도어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전속계약 분쟁이 사실상 마무리되며 뉴진스는 다시금 활동 재개를 예고했다.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12일 하이브는 공식 입장을 통해 "언론사를 통해 공개된 민지·하니·다니엘의 입장은 진의 여부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세 명은 연합뉴스를 통해 어도어와의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유지하고 복귀하기로 결정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는 앞서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두 멤버는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린과 혜인이 원활한 연예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팬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리고 멤버들에 대한 억측은 자제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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