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운용 ‘글로벌탄소중립솔루션 펀드’ 1년 수익률 93%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5.11.05 09:20  수정 2025.11.0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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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주식형 펀드 중 1위…우수한 성과에 540억 유입

AI 인프라 중심 선제적 투자…구조적 성장 테마로 초과 수익

신한자산운용의 ‘신한 글로벌탄소중립솔루션 펀드’가 1년 수익률 92.52%를 기록하며 글로벌 주식형 펀드 중 전체 1위를 달성했다. ⓒ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의 ‘신한 글로벌탄소중립솔루션 펀드’ 1년 수익률이 90%를 돌파하며 해외주식형 글로벌주식 유형 펀드 중 1위를 달성했다.


5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신한 글로벌탄소중립솔루션 펀드’는 1년 수익률 92.52%를 기록했다. 해외주식형 글로벌주식 유형 펀드 174개 중 1위인 성적이다.


해당 펀드는 우수한 수익률에 힘입어 올해에만 540억원의 신규 자금이 유입, 인공지능(AI)과 탄소중립을 결합한 대표 글로벌 주식형 펀드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미국 시장은 빅테크 기업들의 3분기 호실적과 AI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면서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 신한자산운용은 AI 반도체 하드웨어, 전력망, 원전 등 구조적 성장 테마 중심으로 선제적인 투자 비중을 확대하며 장기적인 성과 창출을 지속하고 있다.


‘신한 글로벌탄소중립솔루션 펀드’ 는 ▲AI 인프라 ▲재생에너지 및 수소경제 ▲피지컬 AI(전기차·자율주행·로보틱스) ▲순환경제(재활용·에너지 효율화) 등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하는 글로벌 핵심 산업군에 선별 투자한다.


해당 펀드는 약 40~50개 글로벌 대표 기업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AI 생태계에 포함된 국내 대표 기업에도 투자한다. 이를 통해 국가 간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운용하고 있다.


또한 외화자산의 약 80% 수준을 환헤지해 환율 변동성을 관리하고, 안정성과 수익성의 균형을 추구하는 운용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


주요 투자종목은 ▲테슬라 ▲엔비디아 ▲컨스텔레이션 에너지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삼성전자▲GE 버노바 등이다.


이들 기업은 AI 반도체·데이터센터 인프라·친환경 전력·원전 산업 등 ‘AI + 에너지 전환’의 핵심 가치 사슬에 속한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기술 혁신과 에너지 효율화를 이끌며 탄소중립 시대의 구조적 성장 기회를 대표한다.


김주영 신한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 이사는 “국내 주식시장은 AI 산업 주도 성장과 정부 정책 기대감, 외국인 매수세 유입 등으로 당분간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기술 혁신과 ESG 가치를 결합한 지속성장형 투자 상품인 ‘신한 글로벌탄소중립솔루션 펀드’는 앞으로도 안정적 초과 성과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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