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쓰오일은 3일 올해 3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유럽의 러시아 제재 영향에 대해 "유럽연합(EU)이 러시아 원유로 만든 정유제품 수입을 금지하는 18차 제재안을 발표한 데 이어, 최근에는 러시아 석유회사와의 거래 금지와 같은 추가 제재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유럽 지역으로 정유제품을 직접 수출하지 않지만 이런 제재로 러시아산 제품 공급이 줄어들며 유럽 내 정유제품 스프레드가 상승했다"며 "이에 따라 인도와 중동 지역 정유물량이 유럽 쪽으로 가게 되면서 역내 공급이 줄어 수급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러시아산 원유를 수입하던 업체들의 루트가 막히면서 러시아산 원유를 사용하지 않는 업체의 원가 경쟁력도 상대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