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학술대회’ 개최…K-푸드 미래 논의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5.10.28 11:00  수정 2025.10.28 11:01

AI·BT·로봇 등 첨단기술 결합한 푸드테크 집중 조명

국내외 전문가 참여해 글로벌 식품산업 발전 방향 제시

제15회 국제학술대회(콘퍼런스) 포스터.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10월 29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제15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이번 학술대회는 ‘미래 식품산업과 만남, K-푸드의 경계를 넘다’를 주제로 열리며, 국내외 식품산업의 최신 기술 흐름과 K-푸드의 글로벌 성장 방향을 논의한다.


행사는 인공지능(AI), 정보기술(IT), 생명공학기술(BT), 로봇 등 첨단기술이 식품산업과 결합되는 ‘푸드테크 시대’를 집중 조명한다. 국내외 식품 전문가들이 참여해 미래 식품산업의 발전 방향과 K-푸드의 세계 진출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CJ제일제당 남경화 상무가 ‘글로벌 식품 연구·개발(R&D) 핵심 전략’을 주제로 맡는다.


1부 ‘푸드테크 전성시대’ 세션에서는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장 마틴 바우어 국장이 ‘식량 기근과 글로벌 식량안보’를, 네덜란드 모사미트(Mosa Meat) 마르크 포스트 대표가 ‘배양육 현황과 한국 배양육 산업의 전망’을, 한국 CNT테크 전화성 대표가 ‘푸드이음과 디지털 식품정보 플랫폼 성공 사례’를 발표한다.


2부 ‘K-푸드 세계로 향하는 길’ 세션에서는 독일 LK인터내셔널 레나트 캠퍼 대표가 ‘K-푸드 수출 확대 전략과 오프라인 유통 협력’을, 스페인 푸드+아이 후안 마누엘 대표가 ‘유럽 식품산업 트렌드와 미래 전망’을 발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 코엑스 현장과 유튜브 채널(국가식품클러스터 TV, 아리랑 TV)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한국어와 영어 동시통역이 제공되며, 참가 희망자는 QR코드를 통해 사전등록할 수 있다.


주원철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행사가 AI, IT, BT, 로봇 등 첨단기술이 식품산업에 널리 활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푸드테크 산업을 통해 한국이 세계 식품산업의 선도국가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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