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이력제 앱’·‘키우소’ 연동 서비스 개시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5.10.16 15:26  수정 2025.10.16 15:26

한우·젖소 출생신고 간소화로 농가 업무 효율↑

‘키우소’ 앱에 적용된 축산물이력제 앱 바로가기 버튼으로 빠른 화면 전환이 가능해져 농가의 신고 편의성이 높아졌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농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13일부터 ‘축산물이력제 신고 앱’과 민간 농장 관리 앱 ‘키우소’ 연동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민관 협업을 통해 농가는 두 앱을 번갈아 실행하지 않고도 한우와 젖소의 출생신고를 보다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농가들은 ‘이력제 신고 앱’과 ‘키우소 앱’을 각각 실행해 출생신고를 진행해야 했지만, 이제 ‘키우소’ 내 ‘축산물이력제 신고 앱 바로가기’ 버튼을 통해 한 번에 화면을 전환할 수 있다.


또 ‘축산물이력제 신고 앱’의 자동로그인 기능을 사용하는 농가는 추가 로그인 없이 ‘키우소’에서 복사한 어미 소 이표 번호를 바로 붙여 넣을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개선을 계기로 이력제 신고 앱과 민간 농장 관리 서비스 간 연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이번 개선이 농가의 불편을 줄이고 축산물이력제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간과 적극 협력해 농가가 손쉽게 이력 신고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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