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데일리안DB
보건복지부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이후 첫 근무일인 29일 오전 정은경 장관 주재로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행정정보시스템 복구 현황을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국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업무연속성 확보 방안도 논의됐다.
29일 복지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단계적으로 시스템이 가동되면서 일부 서비스는 정상화됐다.보건의료빅데이터시스템, 노인맞춤돌봄시스템, 취약노인지원시스템, 한국사회복지공제회 홈페이지는 정상 작동 중이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사회서비스정보시스템(희망e음), 복지로 등은 자체 점검 단계에 있다.
복지부와 소속기관 홈페이지도 순차적으로 복구가 진행 중이다.
복구가 늦어지는 시스템에는 서비스 중지 안내가 이뤄졌다. 특히 사회서비스전자바우처시스템,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은 전소 피해로 정상화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복지부는 대체 행정절차를 마련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자체나 시설 방문, 유선 신청 등 수기 처리 절차와 서비스 선 제공 후 정산, 서류 수기 작성 후 추후 반영 등의 방안이 논의됐다.
복지부는 이러한 조치들이 현장에서 원활히 작동하도록 국민 안내를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업무연속성 계획을 차질없이 시행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스템 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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