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10월 국고채 16.5조원 발행

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입력 2025.09.25 19:16  수정 2025.09.2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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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전경.ⓒ데일리안DB

기획재정부는 내달 16조5000억원의 국고채를 전문딜러(PD) 등이 참여하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다만 10월 국고채 경쟁입찰 발행 규모는 9월에 비해 2조원 감소한 금액이다.


연물별로는 2년물 2조4000억원, 3년물 3조8000억원, 5년물 2조9000억원, 10년물 1조6000억원, 20년물 5000억원, 30년물 4조4000억원, 50년물 8000억원, 물가연동국고채 1000억원을 발행한다.


아울러 PD와 일반인은 연물별 경쟁입찰 당시의 낙찰금리로 일정 금액을 비경쟁 인수할 수 있다.


또 기재부는 국고채 유동성 제고를 위해 10년물, 20년물 경과종목과 30년물 지표종목 간 3000억원의 교환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만기도래 전 국고채 매입을 총 3조2000억원 수준으로 1차례 실시할 예정이다.


모집방식 비경쟁인수 실시 여부는 추후 시장 상황 등을 감안해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경쟁입찰 발행, 비경쟁인수, 교환, 모집 등을 모두 포함한 9월 실제 발행 규모는 21조4870억원이다.


기재부는 내달 재정증권을 발행하지 않을 계획이다.


재정증권은 한국은행 일시차입과 더불어 정부의 회계연도 내 세입과 세출간 일정 불일치로 발생하는 일시적인 자금부족을 메우기 위한 수단으로 회계연도 내 세입으로 상환해야 하며 국회 승인한도 40조원 내에서 운용중이다.


정부는 국고금관리법 제32조 제5항 및 한은의 대정부 일시대출금 한도 및 대출조건에 따라 한은 일시차입 평잔이 재정증권의 평잔을 상회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


25일 기준 재정증권과 한은 일시차입의 발행잔액은 각각 2조원과 13조3000억원이며 올해 평잔 기준으로는 각각 10조3000억원과 6조3000억원으로 전년보다 낮은 수준이다.


기재부는 10월 1조원의 원화표시 외평채 1년물을 국고채 PD, 예비 국고채 전문딜러(PPD) 및 통화안정증권 입찰대상 기관 등 총 32개 기관이 참여하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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