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과정평가형 자격 우수 교육훈련기관 시상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5.09.25 14:12  수정 2025.09.25 14:12

한국산업인력공단 전경.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고용노동부는 25일 코엑스 마곡에서 ‘2025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우수 교육·훈련과정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진대회는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을 통해 실무 중심으로 교육해 현장에서 즉시 일할 수 있는 인재를 키워낸 기관들을 격려하고, 모범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정규교육기관, 민간직업훈련기관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정규교육기관 부문 대상은 여수석유화학고등학교(위험물산업기사 과정)가 받았다.


여수석유화학고등학교는 석유화학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로서,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인력 양성을 목표로 대기업 현장 체험학습과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원 등의 교육·훈련을 통해 훈련생의 95% 이상이 자격을 취득했다.


자격 취득자들은 HD현대오일뱅크, 롯데케미칼 등 주요 기업에 취업해 실무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민간직업훈련기관 부문 대상을 받은 영진직업전문학교(용접산업기사 과정)는 훈련 시작부터 취업까지 이어지는 자체적인 교육·훈련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훈련생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용접 분야 취업시장에 현장 맞춤형 인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 외에도 금상·은상·동상·장려금에 10개 기관이 선정됐다.


이우영 공단 이사장은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통해 산업현장의 핵심 인재로 자라난 근로자분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자격증 르네상스 시대를 선도해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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