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공단, AI 혁신 추진단 출범…서비스 대전환 예고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입력 2025.09.18 11:15  수정 2025.09.1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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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전경. ⓒ데일리안DB

국민연금공단이 인공지능(AI) 기반 혁신을 전담할 ‘AI·혁신 추진단’을 공식 출범시켰다. 정부의 ‘AI 3대 강국 도약’ 기조에 발맞춰 연금 서비스와 기금 운용, 기관 운영 전반에 AI를 적용하는 로드맵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18일 연금공단에 따르면 추진단은 기획이사를 단장으로, 디지털혁신본부장을 부단장으로 하는 4개 분과 체제로 구성됐다.


연금·복지, 기금운용, 기관운영, 시스템 분야별로 과제를 발굴해 AI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최고 의사결정기구 설치와 AI 최고책임자(CAIO) 지정으로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앞서 연금공단은 이미 AI 수어 영상안내, 상담·홍보용 AI 사원, AI 규정 비서 등 서비스를 도입해왔다. 또 국민연금 데이터를 활용한 민·관·학 협업 성과로 2025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데이터 기반 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 15일 열린 1차 AI 운영위원회에서는 공단 데이터·인프라 현황과 사업별 AI 활용 가능성이 점검됐다. 주기적 위원회 개최를 통해 단기 과제와 중장기 로드맵을 병행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연금 서비스 혁신과 업무 효율화를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김태현 연금공단 이사장은 “단기적인 과제뿐만 아니라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민연금 서비스 혁신과 업무 효율화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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