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헬스케어, 프로비던스 헬스케어와 통합 솔루션 구축 추진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입력 2025.09.17 09:15  수정 2025.09.17 09:15

프라이버시 및AI기술 기반 통합 솔루션 개발, 글로벌 진출 목표

카카오헬스케어·프로비던스헬스케어 CI

카카오헬스케어는 캐나다 소재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프로비던스 헬스케어 벤처스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프라이버시 및 AI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통합 헬스케어 솔루션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진출에 나선다는 목표다.


양사는 지난 15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25년 글로벌 프라이버시 총회’에서 만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신수용 카카오헬스케어 상무와 김소연 프로비던스 헬스케어 벤처스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으로 카카오헬스케어의 헬스케어 데이터 검색 포털 ‘헤이콘’ 및 헬스케어 임상연구 솔루션(HRS)과 프로비던스 헬스케어 벤처스의 메타데이터 관리 솔루션 ‘통합 보건 정보 데이터랩(IHID)’을 결합한 통합 솔루션을 연구 개발한다.


양사가 개발할 통합 솔루션은 카카오헬스케어의 개인정보보호 강화 기술을 사용해 민감한 정보를 공유하지 않고 분산방식의 모델 학습을 진행하는 ‘아이즈 오프’ 데이터 전략을 적용한다. 또한 데이터는 글로벌 표준과 상호운영성 기준을 적용한 프로토콜을 활용해 연계성을 높인다.


프로비던스 헬스케어 벤처스 김소연 이사는 “이번 협력으로 프로비던스 헬스케어 벤처스의 플랫폼 전략을 고도화하고 헬스케어 AI 분야에서 더욱 신뢰 받는 글로벌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헬스케어 신수용 상무는 “이번 협력으로 카카오헬스케어의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고도화해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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