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생물자원관, 생물 분야 국제 협력 기반 마련 ‘심포지엄’ 개최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09.17 08:36  수정 2025.09.1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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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전문가 100여 명 참석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오는 23일 진행하는 국제 심포지엄 홍보 포스터.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생물 분야 국제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오는 23일 전남 목포시 고하도에 위치한 자원관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기후변화 시대, 미생물다양성 연구자의 역할과 협력’을 주제로 한다.


발표자로는 중국 Yu-Cheng Dai 북경임업대 교수와 Xinyu Wang 쿤밍식물학연구소 박사, 일본 Yu Matsuura 류큐대 교수, 태국 Pannida Khunnamwong 까셋삿대 교수를 비롯해 임영운 서울대 교수, 조장천 인하대 교수가 참여한다. 국내의 연구기관, 대학, 학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호남권생물자원관은 “미생물 다양성 연구는 환경 변화 지표를 밝히고, 생태계 회복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의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중요한 분야”라며 “참여 연구자들은 도서·연안 생태계의 미생물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설명했다.


박진영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관장은 “기후변화는 전 세계 모든 생태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국제적 연대와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번 심포지엄이 이를 위한 협력의 새로운 길을 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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