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현대차, 재생에너지 연계 수소연료전지 실증 착수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입력 2025.09.11 13:23  수정 2025.09.1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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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과 현대자동차가 태양광과 수소연료전지를 직접 연계한 실증사업에 나섰다. 재생에너지의 간헐성과 계통 출력 제한 문제를 해결하고 실시간 출력제어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시도다.


동서발전은 울산발전본부 내 0.5MW 규모 태양광 설비와 1MW급 국산화 수소연료전지 실증설비를 연계해, 발전량에 따라 연료전지 출력을 실시간으로 조정하는 유연 운전 시스템을 개발한다. 이번 사업의 목표는 고속 출력 제어와 저부하 안정 운전 기능을 구현해 연료전지 운전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것이다.


동서발전은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 기반 통합발전소(VPP)와 분산에너지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운영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자체 개발한 발전용 수소연료전지의 정밀·고속 제어 기술을 실증하고 안정적 운영 전략을 검증해 향후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 확장할 기반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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