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O만 오산'열어 8쌍 커플 탄생
오산시는 9일 오색시장 맘스거리에서 ‘오산오색시장 안전·경관조명 점등식’을 열고 시민 안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기원하는 특별한 빛의 무대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월 맘스거리에 설치된 경관조명은 이번 점등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불을 밝히며,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보장하는 동시에 오색시장만의 차별화된 야간 경관을 완성했다.
또 시장 내 빨강길·미소거리·아름거리 등 주요 통로의 노후 조명도 지난 8월 LED로 교체 완료돼,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안전·경관조명 공사를 통해 전통시장의 야간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고, 오색시장만의 차별화된 빛의 경관이 전국 최고의 전통시장으로 도약하는 힘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오산시는 전통시장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SOLO만 오산'열어 8쌍 커플 탄생
오산시는 6일 오이도·대부도 일원에서 ‘제1회 미혼남녀 만남행사 SOLO만 오산’을 열어 총 8쌍의 커플을 탄생시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교류가 아닌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청년층의 만남 기회를 넓히고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직접 주관해 신뢰성 있는 만남의 장을 기획·추진했다.
참가자는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직장인 또는 오산시 소재 기업체 재직자 중 만 27~39세 미혼남녀 32명(남 16명, 여 16명)으로, 신청 과정에서 재직증명서·주민등록초본·혼인관계증명서 등을 제출받아 철저한 신원 검증을 거쳤다.
이번 행사는 바닷가 여행 콘셉트로 △전문가 연애 코칭 △커플 레크리에이션 △1대1 산책 △스피드 데이팅 △다양한 커플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행사 직후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2% 이상이 전반적인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답했고, 89%는 결혼과 만남에 대한 인식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응답했다. 조사 결과를 반영하듯 현장에서도 8쌍의 새로운 인연이 성사돼 매칭률 50%를 기록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