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한국전시산업진흥회, 전시산업 경쟁력 강화 협약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입력 2025.09.09 19:31  수정 2025.09.09 19:31

경과원 전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한국전시산업진흥회(이하 진흥회)와 ‘경기도 전시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전시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시 주최사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고 전시회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전시회 인증 신청 시 수수료의 20%를 감면하고, 참가기업과 전시사업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장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전시회 인증’은 참가업체 수, 참관객 수, 전시 면적 등 주요 데이터를 진흥회가 직접 조사·검증해 국제전시협회(UFI) 기준에 부합함을 공식적으로 증명하는 제도다.


경과원은 경기도 내 전시회의 행정적 지원과 기업 참여 유도를 맡고, 진흥회는 인증제도 운영과 교육을 통해 전시회의 전문성과 운영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앞으로 양 기관은 △전시회 인증 수수료 감면 △전시사업자 및 참가기업 대상 교육 △기타 전시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 등 다각도의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과원은 이를 통해 지역 전시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도내 기업이 글로벌 무대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전시산업은 ‘굴뚝 없는 황금산업’으로, 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전시회를 발굴하고 지원해 경기도 전시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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