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보리·호밀·트리티케일·겉귀리 20kg 단위 공급
가격 3만6000~4만5000원…모바일 신청 가능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15일 오전 9시부터 사료용 맥류 4작물 4품종 보급종 종자를 농가 단위 개별신청을 받아 보급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전용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모바일 기기도 가능하다.
신청자는 종자개별신청]→ 신규신청 메뉴에서 배송정보와 품종을 입력한 뒤 입금 안내 문자를 받아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 입금자명과 신청자명이 일치해야 배송된다. 신청 가능 품종·수량은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며 신청 취소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보급 품종은 국립식량과학원 중북부작물연구센터에서 육성한 청보리 ‘유진’, 호밀 ‘대곡그린’, 트리티케일 ‘한영’, 겉귀리 ‘하이스피드’ 등이다. 포장 단위는 20kg이며, 전량 미소독 상태로 공급된다. 공급가격은 청보리 3만6000원, 호밀 4만5000원, 트리티케일 4만원, 겉귀리 4만2000원이다.
농진원은 “가을 파종 맥류는 겨울철을 견뎌야 하므로 파종 지역의 기후와 품종 특성을 반드시 확인해 적합한 품종을 신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청보리 ‘유진’은 영하 8도 이상 지역에서 재배 가능하고, 호밀 ‘대곡그린’은 전국 재배가 가능하다. 트리티케일 ‘한영’은 영하 10도 이상에서 재배할 수 있고 쓰러짐에 강하다. 겉귀리 ‘하이스피드’는 영하 6도 이상 지역에서 가을 파종 시 적합하다.
품종별 특성과 재배 유의사항은 전용 누리집 품종정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호근 농진원 원장은 “국내 개발 신품종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농가 수요에 대응하겠다”며 “고품질 조사료 생산 기반을 확대해 사료 자급률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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