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학원, 아시아 실내 환경 국제 토론회…실내 공기질 연구 성과 공유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09.09 12:01  수정 2025.09.0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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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싱가포르·일본 전문가 50여 명 참가

2025 아시아 실내환경 포럼 홍보 포스터. ⓒ국립환경과학원

국립환경과학원은 10일부터 이틀간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에서 ‘2025 아시아 실내 환경 국제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실내 공기질 문제 해결을 위해 처음으로 아시아 각국 정부와 학계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회의에는 한국, 싱가포르, 일본 3개국 담당 공무원과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다. 실내 공기질 정책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행사 첫째 날에는 3개국 전문가들이 서울 시청역 지하 역사와 소공동 지하 상가를 방문해 국내 실내 공기질 자동측정망 시설과 관리 시스템을 경험한다.


이후 인천 국립환경과학원 부지 내 개소한 ‘실내환경 융합 실증시험동’ 실험용 주택 등 첨단 연구시설을 견학할 예정이다.


행사 이튿날에는 각국 실내 공기질 분야 정책 현황과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각국 전문가 토의를 통해 국가 간 실내 공기질 분야 협력 방향을 모색한다.


김수진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건강연구부장은 “아시아에서 최초 개최하는 이번 국제 행사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향후 실내 환경 관리에 관심이 높은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도 함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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