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국 세계치과의사연맹 재정최고위원, 차기 회장 선출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입력 2025.09.08 19:08  수정 2025.09.08 19:08

박영국 세계치과의사연맹 차기 회장. ⓒ보건복지부

경희대 치과대학장을 지낸 박영국 세계치과의사연맹(FDI) 재정최고위원이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한국인으로는 2003년 고(故) 윤흥렬 전 회장 이후 두 번째다. 임기는 2027년 9월부터 2년간이다.


이번 선거는 지난 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5 세계치과의사연맹 총회’에서 치러졌다. 박 위원은 단독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125년 연맹 역사상 회장직에 단독 후보가 오른 것은 처음이다.


박 차기 회장은 “우리나라 치과의사에 대한 전 세계의 신뢰와 위상에 대해서도 다시 돌아보게 됐다. 그만큼 역할과 책무도 늘어났다”며 “앞으로 국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치과의사의 역할과 책임이 무엇인지 찾고 우리나라가 글로벌 이슈에 대한 주도권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차기 회장은 1956년생으로 경희대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치과대학장, 치과대학병원장, 부총장 등을 지냈다. 2004년부터 FDI 교육위원장,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2023년부터 재정최고위원을 맡아왔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