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고위당정협의회…정부조직 개편방안 발표
노동부 여성고용정책과, 성평등가족부로 이전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7일 정부조직 개편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정부가 중대재해 근절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해당 업무를 맡은 고용노동부 실장급 산업안전보건본부를 차관급으로 격상한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7일 오후 서울정부청사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했다.
윤 장관은 이날 진행한 브리핑을 통해 “모든 일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산업안전보건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각종 산업재해 예방·대응 등 산업안전보건 총괄 조정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본부는 지난 2021년 6월 30일 산재예방보상정책국(국장급)에서 실장급 본부로 격상된 바 있다. 산업재해 예방 부서가 4년만에 다시 격상되면서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기준·정책 수립, 감독·예방 지원 기능 등이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 노동부 통합고용정책국 내 여성고용정책과는 확대 개편되는 성평등가족부(現 여성가족부)로 이전한다. 여성 관련 정책을 성평등가족부에서 통합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개편안은 정부조직법 등 법 개정안이 공포되는 즉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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