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진, 메드텍 인사이트 2025 개최…의료AI·로봇 등 유망 기술 한자리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5.09.01 15:34  수정 2025.09.0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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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텍 인사이트 2025 행사 개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개최하는 ‘메드텍 인사이트 2025’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양재 타워에서 열린다.


메드텍 인사이트는 의료기기 산업 최신 동향과 정보를 공유하는 콘퍼런스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올해는 국내외 규제 전문가, 의료진, 의료기기 기업, 투자기관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강연·심층상담·네트워킹·오픈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시장진출 전략(미국, 중국, 유럽, 국내외), 개방형 혁신, 전문가 시각에서 본 혁신 기술 동향(의료로봇, 의료인공지능)을 집중 조명한다.


11일 첫째날에는 ▲미국 시장 진출 전략 ▲개방형 혁신 ▲의료진이 본 의료로봇의 성공조건을 주제로 강연, 상담,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미국 시장 진출전략’ 주제에선 의료기기 미국 FDA 승인 이후 핵심 관문인 보험 등재 절차 및 유통 전략을 소개하며, 강연 후 연자와 기업 간 심층상담이 운영된다.


‘개방형 혁신’에선 글로벌 개방형 혁신의 최신 동향과 타 산업 사례를 통해 메드텍·의료기기 산업의 전략적 기회를 조망한다. 특히 아시아·태평양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상업화 협력 사례를 살펴본다. 이 지역 의료기기 분야의 대표 협력 플랫폼인 MedTech Innovator APAC 프로그램과 협력 전략을 공유하며, 현장에서는 상담도 운영될 예정이다.


‘의료로봇의 성공조건’에선 의료로봇의 임상 실용화 경험을 가진 국내외 의료진의 경험담과 시각을 공유하며, 세션 이후 만찬 네트워킹이 이어진다.


12일 둘째날에는 ▲의료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 ▲의료기기 전주기 통합설명회‧KHIDI 컨설팅데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등록 최적 전략과 임상시험 대응방안 ▲유럽 인증 심사기관 관점의 ‘유럽연합 의료기기 규정(CE MDR)’ 인증을 주제로 강연과 심층상담이 진행된다.


‘의료 인공지능’ 주제에선 임상의와 의료기기기업, 투자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의료 인공지능 생태계와 미래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조명한다.


‘전주기 통합설명회‧KHIDI 컨설팅데이’에선 국내외 의료기기 허가 절차, 건강보험 등재절차(의료행위, 치료재료), 신의료기술평가 절차, 시장진입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의료기기 전문가 자문위원회(MDCC, Medical Device Consulting Council)를 활용한 상담 행사인 ‘KHIDI 컨설팅데이’도 함께 운영한다.


‘중국 NMPA’에선 중국 현지 컨설턴트가 NMPA 등록 전략과 임상시험 비면제 의료기기의 대응 방안을 소개하며, 강연 후 심층상담이 진행된다.


‘유럽 CE MDR’에선 유럽 현지 심사자 관점의 CE MDR 인증에 대해 소개하며, 강연 후 기업과 1대 1 미팅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행사장 내 마련되어 있는 공간을 활용하여 양일간 6개의 유관기관과 상담이 가능하다.


차순도 보산진 원장은 “이번 행사는 규제 강화와 기술 변화가 빠른 의료기기 산업에서 글로벌 네트워크와 실무 전략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자리”라며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메드텍 인사이트 2025 참석 신청 등록은 오는 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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