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CU71' 용도특허 국제 출원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입력 2025.09.01 10:59  수정 2025.09.01 10:59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BBB 정상화 기전으로 기존 치매 치료제 대비 우수성 확인

큐라클 CI ⓒ큐라클

큐라클은 알츠하이머병 신약 후보물질 ‘CU71’에 대해 PCT 국제특허를 출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국제특허 출원은 알츠하이머병 용도특허에 관한 것으로 지난 7월 물질특허 출원에 이어 전 세계 주요국에서 해당 치료제의 권리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CU71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개발 중인BBB(혈액뇌장벽) 스테빌라이저 신약이다. BBB를 안정화하면 독성 단백질이 뇌에 쌓이는 것을 막고 신경 염증과 세포 손상을 줄여 인지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전임상 단계인 CU71은 알츠하이머병 동물모델 시험에서 도네페질 대비 우수한 인지 기능 개선과 장기 기억력 회복 효과를 보였으며, 아밀로이드 베타 축적 감소 등 다양한 병태 생리 지표 개선을 확인했다. 해당 결과는 지난 7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세계 최대 알츠하이머 학회 AAIC에서 발표됐다.


큐라클 관계자는 “AAIC에서 CU71의 기전과 전임상 결과가 큰 주목을 받았다”며 “특히 차별화된 치료 컨셉이 글로벌 제약사들이 강조하는 언멧니즈 즉 부작용을 줄이면서 효능을 높이는 요구에 부합한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