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中 합작사 이그니스, 홍콩 상장 추진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입력 2025.08.28 16:52  수정 2025.08.2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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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니스 지분 40.97% 보유한 1대 주주

연내 IPO 추진, 내년 상장 절차 마무리 전망

SK바이오팜 바이오 USA 2025 현장 부스 ⓒSK바이오팜

SK바이오팜의 중국 합작사 이그니스테라퓨틱스가 홍콩 상장을 추진한다.


28일 블룸버그통신은 이그니스테라퓨틱스가 올해 안에 홍콩 증권거래소 기업공개(IPO) 신청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그니스 상장 절차는 내년 상반기 마무리될 전망이다.


이그니스는 2021년 SK바이오팜이 중국 상하이에 있는 글로벌 투자사 ‘6디멘션캐피탈’과 설립한 합작사다. SK바이오팜은 이그니스 지분 40.97%를 보유한 1대 주주다.


앞서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 수면 장애 치료제 ‘솔리암페톨’ 등 중추신경계 신약 후보물질 6개 중국 판권을 이그니스에게 넘기고, 약 1억5000만 달러 규모의 지분을 취득했다.


이그니스는 세노바메이트 등 신약 품목허가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세노바메이트, 솔리암페톨의 신약허가신청(NDA)을 제출했다.


다만 이그니스가 중국에서 세노바메이트 등의 신약 상업화에 성공해도 SK바이오팜은 계약상 로열티를 수령하지 못한다. 경영권 또한 이그니스가 독자적으로 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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