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신임 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장 신임 대표를 예방한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으로부터 이재명 대통령이 보낸 취임 축하 난을 전달 받은 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이재명 대통령, 국힘 장동혁에 영수회담 제안
이재명 대통령이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에 영수회담을 제안했다.
대통령실 우상호 정무수석은 27일 국민의힘 장동혁 신임 당대표를 예방해 당선 축하 악수를 나누고, 이재명 대통령의 영수회담 제안을 전달했다.
이 대통령이 장 대표를 초대해 한미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싶다는 의사를 우상호 정무수석을 통해 전한 것.
다만 장 대표는 “단순 만남이 아닌 야당의 의견이 잘 수용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참석 의사에 대한 즉답을 피했다.
‘이태원 참사’ 용산구 안전관리상에 유족 반발…서울시, 뒤늦게 취소 결정
서울시가 주최한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용산구가 대상을 받은 데 대해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반발했다.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시민대책회의는 27일 성명을 내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부적절한 시상에 대해 공개 사과하고 용산구청의 수상을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22일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용산구에 대상을 수여했다.
이에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시민대책회의는 “참사 뒤로 지금까지 용산구는 이태원 참사에 관한 어떠한 책임도 질 수 없다는 입장을 피력해 오면서 뒤에서는 핼러윈 대비 안전관리를 '우수사례'로 내세우기 위해 치밀한 준비를 해왔다는 사실에 분노를 금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이번 일은 서울시의 단순한 판단 실수를 넘어 참사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은 피해자에 관한 몰이해와 도덕적 감수성 부재에서 온 행정적 참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강서 세 모녀 의문의 동반 투신…경찰, 휴대전화 포렌식 검토
서울 강서구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된 세 모녀의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정확한 경위 파악을 위해 휴대전화 포렌식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26일) 오후 9시30분쯤 지하철 9호선 등촌역 인근에 ‘여자 세 명이 누워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은 염창동의 오피스텔 건물 12층 옥상에서 추락했고, 이로 인해 40대 모친과 10대 딸 1명은 현장에서 숨졌다. 다른 딸은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이들의 사망과 관련 마약이나 음주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담뱃불로 함지산 대형 산불 유발한 60대 송치
지난 4월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피의자가 특정돼 검찰에 넘겨졌다.
대구 강북경찰서는 담뱃불로 함지산에서 산불이 나게 한 혐의(산림보호법 위반)로 6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28일 오후 대구 북구 함지산 일대에서 담배를 피우다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산불이 발생했던 날 함지산 입구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통해 A씨가 산에 올라가는 모습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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