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직접 보고 싶어서..." 한 소년 덕분에 '이곳' 관광객 몰렸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5.08.27 15:42  수정 2025.08.2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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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년을 보기 위해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이 관광객들로 붐볐다.


25일(현지시간)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최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에서 열린 보트 경주 대회에 한 소년의 춤을 보기 위해 무려 10만명의 관중이 추가로 몰렸다.


ⓒVN익스프레스 갈무리

주인공은 리아우 주 쿠안탄 싱잉기 지역에 사는 레이얀 아르칸 디카(11). 그는 빠르게 달리는 보트 뱃머리에서 선글라스를 낀 채 여유롭게 춤을 흔드는 20초가량의 영상으로 소셜미디어(SNS)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이 영상은 지난해 열린 파쿠 잘루르 전통 보트 경주 대회에서 촬영된 것이지만, 최근 미국 래퍼 멜리 마이크의 노래가 더해지며 다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VN익스프레스

해당 매체는 레이얀의 인기가 올해 파크 잘루르 대회에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관광부에 따르면 파쿠 잘루르는 지난해 14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해 약 250만달러(한화 34억원)의 경제 효과를 냈으며, 지난 14일 막을 내린 올해 대회에는 150만명의 관광객이 몰렸다.


올해 대회에는 228개팀이 참가해 총 상금 9억루피아(한화 7600만원)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우승 상금은 1억4000만루피아(1200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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