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입장 번복 이후…나상현씨밴드 “루머 유포자 등 고소·고발”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5.08.25 10:19  수정 2025.08.25 10:19

나상현씨밴드 보컬 나상현이 과거 술자리에서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했다는 의혹을 거듭 부인하며 해당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한 법적대응에 나섰다.


ⓒSNS

소속사 재뉴어리는 25일 “법무법인 정독을 통해 나상현씨밴드에 대한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업무방해, 모욕, 허위 사실 유포 등과 관련한 고소 및 고발을 접수 완료하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나상현씨밴드 멤버들을 향한 악의적인 허위 사실 유포 및 모욕적 표현을 게시한 X(구 트위터) 사용자, 구글 드라이브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수사기관을 통해 신원을 파악 중이며, 지속적으로 발생 중인 SNS 상의 허위 사실 유포, 모욕적 표현 또한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옛 트위터)에는 나상현이 과거 술자리에서 동석한 여성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글이 퍼졌다.


해당 글이 논란이 되자 나상현은 지난 5월 “과거 행동으로 인해 불쾌감이나 불편함을 겪으셨을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는 나상현이 사실관계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도의적 책임을 지기 위해 사과의 뜻을 밝힌 것이며 해당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정정했다.


그러면서 “일부 온라인 사용자들에 의해 제기된 나상현씨밴드 멤버들의 특정 상황은 존재하지 않는 허위 사실이며, 따라서 해당 상황에 의한 피해자가 존재하는 것 역시 성립될 수 없다”고도 거듭 강조했다.


소속사는 “나상현씨밴드를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께 미숙했던 초기 대응으로 혼란과 아쉬움을 드린 점 거듭 사과의 말씀 드힌다”며 “향후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와 명예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