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캐스트로 무장한 ‘데스노트’ 어땠나…첫 상견례 현장 공개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5.08.25 09:42  수정 2025.08.25 09:42

10월 14일 디큐브 링크아트센터 프리뷰 개막

뮤지컬 ‘데스노트’가 상견례 현장을 공개하며 무대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25일 야가미 라이토 역의 조형균, 김민석, 임규형, 엘(L) 역의 김성규, 산들, 탕준상, 렘 역의 이영미, 장은아, 류크 역의 양승리, 임정모, 미사 역의 최서연, 케이를 비롯한 주요 배우들과 제작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상견례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오디컴퍼니

“젊음을 열심히 연기하겠다”는 위트 있는 포부로 첫 만남의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이끈 맏형 조형균을 필두로 야가미 라이토 역의 김민석과 임규형, 엘 역의 김성규, 산들, 탕준상은 첫 대본 리딩이라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캐릭터에 깊이 몰입하며 완벽하게 예열된 모습으로 현장을 압도했다.


날카로운 눈빛 속 냉철함이 돋보이는 조형균의 라이토부터 차분한 이미지 속 강한 신념을 지닌 김민석의 라이토, 차가운 이성과 뜨거운 열망이 교차하는 임규형의 라이토까지 3인 3색의 매력을 지닌 새로운 라이토들의 무대가 기다려진다.


엘(L) 역의 김성규, 산들, 탕준상 역시 각자 자신만의 방식으로 엘의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는 모양새다. 김성규는 특유의 침착함으로 감정을 최대한 배재해 미스터리한 엘을, 산들은 유들유들한 태도에 감춘 예리한 직관력을 발휘하는 엘을, 탕준상은 여유로운 눈빛 속에 녹아 있는 치기어린 호승심을 지닌 엘을 표현한다는 후문이다.


이밖에 이영미, 장은아, 양승리, 임정모, 최서연, 케이 등 작품에 참여하는 모든 배우들이 순식간에 각자의 캐릭터에 깊이 몰입하며 높은 집중력과 한여름 무더위보다 더 뜨거운 열의로 똘똘 뭉쳐 뮤지컬 ‘데스노트’의 새로운 시즌을 준비 중이다.


전체 프로덕션을 이끄는 신춘수 프로듀서는 “첫 만남부터 좋은 에너지가 가득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라며 이번 시즌의 시작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이어 “모든 순간을 철저히 준비해 관객들에게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새롭게 도약할 프로덕션에 대한 확신과 열정을 드러냈으며 “이 작품이 배우와 제작진 모두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소중한 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따뜻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김동연 연출은 “지난 시즌의 성공적인 뉴 프로덕션의 출발을 발판 삼아 이번 시즌 역시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과 함께 해온 배우 그리고 제작진 모두 한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해 오랫동안 관객과 함께할 수 있는 작품을 완성해 나가자”는 당찬 소망과 함께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뮤지컬 ‘데스노트’와 깊은 인연을 이어온 김문정 음악 감독은 “새로운 배우들을 만나 다시 부활하는 ‘데스노트’를 맞이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진중한 이야기지만 배우들의 뜨거운 에너지 덕분에 무대가 활기로 가득 찰 것 같다. 이 에너지가 공연에 온전히 스며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동명의 일본 만화를 각색한 뮤지컬 ‘데스노트’는 사신의 노트, 데스노트를 손에 넣은 후, 사회의 악을 처단해 정의를 실현하려는 천재 고교생 라이토와 그를 추적하는 명탐정 엘(L)의 숨 막히는 두뇌 싸움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시즌 뜨거운 관심과 사랑 속에 전 회차 전석 매진은 물론 연장 공연에 이어 2023년 앙코르 공연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역대급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데스노트’는 10월 14일부터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2026년 5월 10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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