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진, '심야괴담회' 시즌5 '괴스트' 출연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5.08.22 09:16  수정 2025.08.22 09:16

2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배우 장혜진이 '심야괴담회' 시즌5에서 실감 나는 연기로 공포를 배가한다.


22일 MBC에 따르면 장혜진은 '심야괴담회5' 9회에 '괴스트'로 출연한다.


장혜진은 지난 시즌에서 '김숙 절친 특집' 편에 출연해 활약한 바 있다.


MBC에 따르면 그는 '완불 괴스트' 타이틀 획득을 위한 재도전에 나섰다. 그러나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장혜진은 겁이 너무 많아 정작 지난 방송은 직접 보지 못했으며, 딸이 '심야괴담회' 시리즈 열혈 팬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MC들이 딸의 반응을 묻자 "친구들이랑 보다가 엄마가 나와서 깜짝 놀랐는데 사연은 좀 약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완불 최다 우승자 김호영이 "공포 분위기를 먼저 만들라"는 꿀팁을 전수하자 장혜진은 모교인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에 얽힌 괴담을 꺼냈다. 한예종은 옛 안기부 부지 위에 지어진 탓에, 학교 안팎으로 괴담이 끊이지 않는다고. 장혜진은 실제로 학교 지하 리모델링 과정에서 당시 사용하던 욕조와 의자가 발견됐으며 그곳에 마련된 편집실에서는 홀로 작업 중 물소리를 들었다는 학생들의 증언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깜짝 놀라며 "물고문이 있던 자리 아니냐"면서 섬뜩해했다.


분위기를 끌어올린 장혜진은 본격적으로 사연 소개에 나섰다. 1960년대, 중학생이었던 제보자 가족 집에 들어온 한 아이의 비밀을 다룬 이야기로 장혜진은 순간 중학생 소녀 역할에 몰입했다. 여기에 여운을 극대화하기 위해 회심의 '조명 연기'까지 선보이자 김숙은 "촛불을 향한 간절함"이라고 반응했다.


'심야괴담회' 시즌5는 오는 2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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