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 준공 예정
콩 신품종 실증·기업 협업으로 산업 혁신 추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국산콩 기반 식물성 대체식품 생태계 조성에 본격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2026년 준공 예정인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는 국내 최초의 식물성 대체식품 전문 지원시설이다. 국산콩을 활용한 분리단백 생산시설과 압출성형을 통한 조직화시설을 기반으로 농가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원료 수급 안정화를 위해 생산자 단체와 협력해 콩 신품종 실증작업을 진행 중이다. 산업 현장에서는 대체식품 기업 간 협업을 통해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고, 기업 성장도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콩 재배 면적의 5%를 대체식품 전용 품종으로 전환해 원료 수급 기반 강화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푸드테크 기술 공유와 농식품 벤처펀드 연계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덕호 이사장은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가 국산콩을 활용한 대체식품 산업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품진흥원은 생태계 조성 노력을 구체화하기 위해 지난 20일 김제시와 ‘식물성 대체식품 분야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푸드테크 기술 공유, 대체식품 특화 품종 재배·실증, 원료 및 소재 안정적 공급 등이 포함돼 있으며, 2030년까지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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