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AI 기반 업무혁신·국정과제 전략 논의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5.08.18 16:44  수정 2025.08.18 16:44

‘2025 KOSPO 미래전략해커톤’ 개최

안전·재난관리·해외 진출 등 현안 집중

한국남부발전은 18일 부산 본사에서 ‘2025년 8월 KOSPO 미래전략해커톤’을 열고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혁신과 국정과제 이행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은 18일 부산 본사에서 ‘2025년 8월 KOSPO 미래전략해커톤’을 열고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혁신과 국정과제 이행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커톤에는 경영진과 조직장이 모두 참석해 ▲안전·재난관리 ▲사이버보안 ▲국정과제 발굴 ▲AI 기반 업무혁신 ▲해외 출자회사 현안 등 5개 주제를 다뤘다. 정부 정책 방향과 연계된 전략과제를 찾고 실행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서는 최근 안전·재난 동향을 공유하며 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혁신 성과를 낸 직원을 격려하는 ‘이달의 에너지 드리머(Energy Dreamer)’를 선정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남부발전은 지난 6월 신정부 출범에 맞춰 ‘국정과제 추진 TF’를 꾸리고 에너지 전환·신기술·AI 등 4개 분과에서 핵심 과제 발굴에 나섰다. 이번 해커톤에서는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방향을 반영해 ‘미래전환 EZ 아카데미 및 임금피크 이어드림 프로그램’, ‘K-에너지팀 결성을 통한 해외시장 콘텐츠 수출 확대’ 등의 전략과제가 발표됐다.


특히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플랫폼 ‘KEMI’를 활용한 업무혁신 방안이 주목을 받았다.


남부발전은 ‘더 스마트한 조직! KOSPO, the Smarter’라는 슬로건 아래 전 부서에 AI를 적용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부서별 AI 과제 발굴 ▲핵심과제 선정 ▲성과경진대회 확산 등 3단계 추진 프로세스를 운영해 현업 생산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준동 사장은 “AI, 안전, 수출·경제 활성화는 공공기관이 직면한 핵심 과제”라며 “AI로 업무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전사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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