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분기 영업익 3536억…전년비 15.8% 감소↓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입력 2025.08.14 14:11  수정 2025.08.14 14:13

매출 5조3696억원…전년비 131.7% 증가

한국타이어 본사 테크노플렉스 외관.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5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31.7% 증가한 5조3696억원을 기록했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1분기부터 자회사로 편입된 한온시스템을 연결 실적으로 반영 중이며 2분기부터 기업인수가격배분(PPA)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타이어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한 2조5114억원, 영업이익은 17.5% 감소한 3464억원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교체용 및 완성차 브랜드 신차용 타이어 판매 증가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비중 확대로 매출액은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재료비와 운임비 미국 자동차 부품 관세 등의 영향으로 감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열관리 부문인 한온시스템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한 2조858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2%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 205.1% 증가한 643억원을 달성했다.


한국타이어의 상반기 누적 기준 승용차·경트럭용 타이어 매출 중 18인치 이상 고인치 제품 판매 비중은 47.2%로, 전년 대비 0.6%p 증가했다. 또한 같은 기간 승용차·경트럭용 신차용 타이어 매출액 가운데 전기차 비중은 24%로 지난해 대비 7%p 성장했다.


회사 관계자는 “당사는 전 세계 8개 생산기지를 운영 중이며, 글로벌 생산기지의 생산 효율 극대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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