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키친핏 맥스' 디자인 적용한 김치냉장고 신제품 출시

임채현 기자 (hyun0796@dailian.co.kr)

입력 2025.08.13 08:54  수정 2025.08.13 08:54

좌우 4mm 간격 빌트인 설치·‘유산균 아삭 숙성’·빅스비 음성인식 등 편의 강화

'비스포크AI김치플러스 키친핏 맥스'김치냉장고 라이프스타일 이미지ⓒ삼성전자

삼성전자가 13일 ‘키친핏 맥스’ 디자인과 강화된 김치 숙성·저장 기능을 갖춘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 키친핏 맥스’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냉장고와 가구장 사이 좌우 4mm 간격만 있으면 별도 공사 없이 빌트인처럼 설치할 수 있는 ‘키친핏 맥스’ 디자인을 적용했다.


문을 108도까지 열어도 가구에 닿지 않아 수납이 편리하며, 같은 디자인의 일반 냉장고와 나란히 배치하면 하나의 제품처럼 깔끔한 주방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용량은 약 1000L로 넉넉하다.


김치 맛을 살리는 기능도 새로 탑재됐다. ‘유산균 아삭 숙성’ 모드는 상큼한 맛을 내는 류코노스톡 유산균이 잘 자라는 최적 온도에 빠르게 도달·유지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표준 보관 모드 대비 최대 118배 많은 류코노스톡 유산균을 생성하고, 김치를 5.7배 더 아삭하게 유지한다.


편의성도 높였다. 상칸 문을 가볍게 터치하면 자동으로 열리는 ‘오토 오픈 도어’와 음성명령으로 문 열기·모드 변경이 가능한 ‘빅스비’ 음성인식 기능을 지원한다. 맞춤숙성실, 냄새케어 안심 김치통, AI 정온 모드, 메탈쿨링 등 기존 차별화 기능도 그대로 적용됐다.


맞춤숙성실은 육류 해동·과일 후숙 등 식재료별 최적 숙성을 돕고, 냄새케어 안심 김치통은 필터로 발효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김치 냄새 배출을 최대 75% 줄인다.


AI 정온 모드는 사용 패턴 분석을 통해 온도 상승 폭을 최소화하며, 메탈쿨링 구조는 온도 변화를 억제해 신선도를 유지한다.


신제품은 클린 화이트, 에센셜 베이지, 에센셜 화이트 등 7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258만~365만 원이다. 프리스탠딩 타입(487ℓ~586ℓ)도 8월 중 순차 출시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달 31일까지 삼성닷컴에서 신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30만 원 상당 혜택을 제공한다. 또 9월 30일까지 구매 후 후기를 작성하면 30만 원 상당 밀폐 용기를 증정하고, 신기능 이미지를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한다.


문종승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신제품은 2019년 첫 선을 보인 키친핏 기술을 한층 발전시켜 완벽한 빌트인 인테리어를 구현했다”며 “앞으로도 성능·디자인·사용성을 아우르는 맞춤형 혁신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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